주택가격 상승, 부동산 시장 회복세 보여

주택가격 상승, 부동산 시장 회복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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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에이전트들은 부동산 시장이 차츰 회복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13일 뉴질랜드 언론은 보도했다.

부동산 협회는 지난 4월 뉴질랜드 전국 중간 주택가격이 지난 달보다 5천불이 상승한 $340,000로 기록되었으며, 부동산 거래기간도 평균 42일로 전달대비 2일 단축됐다고 밝혔다.

부동산 협회의 마이크 엘포드 대표도 부동산 시장에 희망의 빛이 보이고 있다며, 주택가격과 거래양도 안정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국내 실업률은 갈수록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주택가격과 렌트 가격은 일반인들의 소득에 비해 비교적 높기 때문에 개인 빚도 늘어나 우려된다고 경제학자들은 입을 모았다. 또한 일부 경제학자들은 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결론 짓기는 어렵고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자료출처: NZ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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