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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09. 11:54 코리아포스트 (125.♡.244.199)
19일 모닝스타(Morningstar) 펀드평가회사는 뉴질랜드가 16개국 가운데 펀드관리에서 최하위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현재 모닝스타가 운영되고 있는 북미, 유럽, 그리고 아시아의 투자자들의 펀드관리 경험과 펀드관리의 가장 알맞은 습관에 중점을 두어 점수를 매긴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는 아쉽게도 펀드관리 점수에서 D-를 받았으며, 미국은 최고점수인 A 그리고 중국은 그 뒤를 이어 B+을 받았다. 이웃나라 호주는 C를 받아 11위에 머물렀다. 뉴질랜드는 사업계획과 리포트의 투명성, 투자자들의 보호, 그리고 과세 면에서 다른 국가에 비해 수준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모닝스타는 보고했다.
모닝스타는 기업의 포트폴리오 소유 정보공개와 기업의 투명성은 펀드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뉴질랜드와 호주를 포함한 일부 국가들이 이 문제점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뉴질랜드는 배분 선택, 판매매출과 매체 그리고 보수와 사업경비의 투명성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앞으로 펀드관리에 향상되어야 할 부분들이 많다고 뉴질랜드 언론은 전했다.
<국가별 펀드매니지먼트 순위> How they ranked:
United States: A China: B+ Italy: B Japan: B Netherlands: B Taiwan: B Canada: B- France: C+ Switzerland: C+ United Kingdom: C+ Australia: C Singapore: C Germany: C- Hong Kong: C- Spain: D New Zealand: D-
- NZ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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