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2시간, 프리모칸탄테 성대하게 막내려

열정의 2시간, 프리모칸탄테 성대하게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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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가든에 세워질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기리는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 기금 마련행사로 열린 프리모 칸탄테초청공연이 1200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 용사 사랑회( 오클랜드)가 주관 하고 한국 국제교류 재단이 후원 하는 이행사는 26일(금) 타카푸나 The Bruce Mason Centre에서 전석 매진의 기록을 갖고 시종일관 관중을 매료시켰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이행사는 월드TV의 김운대국장과 '미녀의 수다'에 나오는 크리스티나의 사회속에서 진행되었으며 1부 2부로 나누어져 뉴질랜드 노래, 오페라 합창, 성가곡 한국가곡등 다체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마다 뜨거운 갈채를 받은 프리모칸탄테는 경복궁타령을 관중들과 함께 박자를 맟추면서 흥을 일구었고 행사가 끝나고 관중으로 부터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으로 'Oh Happy Day', "돌아오라 소렌토로', 그리고 '고향의 봄' 3번의 앙코르를 부르며 관중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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