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에서 절반의 근로자들이 거주하는 ‘Best 3 도시’

NZ에서 절반의 근로자들이 거주하는 ‘Best 3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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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질랜드 통계청에서 발표한 조사내용에 따르면 국내에서 절반에 가까운 근로자들이 거주하는 지역 ‘베스트 3’는 오클랜드, 웰링턴, 캔터베리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 분포되어 있었고, 이 지역들의 근로자들은 10 킬로미터의 거리 내에서만 운행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근로자들의 통근거리도 점차 멀어지는 등 다양해졌으며, 특히 오클랜더들은 집에서 더 먼 곳으로 출퇴근을 하는 경우도 증가했다.

예를들어 북섬 북부 로드니 지역(Rodney District)에 거주하는 직장인들 중 40%는 노스쇼어나 오클랜드 중심부까지 장거리 출퇴근을 감행하고 있다.

한편, 2009년 7월을 기준으로 뉴질랜드 총 인구수는 4,317,908명으로 집계돼고 있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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