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외부동산 투자 자유화 1년 앞당겨 내년 시행

한국, 해외부동산 투자 자유화 1년 앞당겨 내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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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부터 한국에서 해외 부동산에 쉽게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또 올해 안에   주거용 해외부동산 투자 한도(현재 100만 달러)가 없어질 전망이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22일 "2단계 해외부동산 취득 자유화의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외부동산 취득의 전면 자유화란 개인과 일반법인이 금액에 관계없이 외국환은행 신고만으로 자유롭게 주택 등 해외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자유화 일정 수정안은 올 상반기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