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대상 해외진출 지원사업 시행

사회적기업 대상 해외진출 지원사업 시행

0 개 1,635 노영례

산업혁신운동 1단계 성과보고회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산업혁신운동 1단계 성과보고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 등 산업혁신운동 추진기관과 대·중소기업 관계자 300명이 모여 1단계 성과를 공유하고 2단계 추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1만 여개의 중소기업이 1단계에 참여한 결과 불량률과 납기준수율 등 핵심성과지표를 약 63.8% 개선하고 총 4,127억 원의 재무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참여기업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산업부는 올해 8월부터 산업혁신운동 2단계를 공식 추진할 예정입니다.

 

사회적기업 대상 해외진출 지원사업 시행

 

코트라가 올해 처음으로 ‘수출 역량별 해외진출 지원사업’ 시행을 통해 사회적 기업 150개사를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에서는 ‘코트라 글로벌 역량진단’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코트라 주관 수출상담회 참가 우대와 전자상거래 입점 지원, 아트콜라보 선정 우대 혜택 등도 함께 제공됩니다.

 

대상은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동반성장기업이며, 신청 기한은 3월 19일까지입니다.

 

스포츠·레저산업 트렌드는 ‘IT 융복합’

 

<리포트>

국내 기업이 개발한 골프 연습용 센서 디바이스입니다.

 

간편하게 클럽에 끼우기만 하면 3D 화면을 통해 집에서도 스크린골프를 하듯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세부적인 스윙 분석까지 섬세하게 이뤄집니다.

 

최근 해외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상훈 / 파이네트웍스 이사]

 

저희 제품이 작년에 완성이 되어서 올해부터는 해외 마케팅 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전략을 세워서 진출해 나갈 생각입니다.

 

대형 화면 앞에서 그룹 PT를 하는 모습입니다.

 

1,000여가지 운동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어 전문 트레이너 없이도 스스로 따라하며 운동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운동에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실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 조영진 / 스마트핏 매니저]

 

조금 더 보급형으로 만들어지게 되면 영어버전으로 해외라든지 일반 헬스장에 좀 더 많이 보급이 될 예정입니다.

 

‘2018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서는 국내외 480여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스포츠·레저 분야에 IT를 융합한 제품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국내 업체들은 한국무역협회가 초청한 빅바이어들과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진출도 모색했습니다.

 

[인터뷰- 한태조 / 국민체육진흥공단 시장개척팀장]

 

대한민국 하면 IT로 해서 성장한 국가이다 보니까 IT 쪽하고 스포츠하고 연계된 분야를 (해외 바이어들이) 집중적으로 볼 것 같습니다.

 

스포츠·레저산업에도 IT 융복합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국내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 역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