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채널i] 보건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스마트헬스가 주도

[산업방송채널i] 보건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스마트헬스가 주도

0 개 1,821 노영례

청년창업사관학교 제7기 입교생 선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청년창업사관학교 제7기 입교생을 모집합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450명을 모집하는 등 지난해 300명보다 확대된 50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예산 역시 지난해 26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늘었으며, 창업 준비에서부터 실행과 도약, 글로벌화까지 전 과정을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 입교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는 오는 18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웹 예능’ 통해 수출 지원 정책 인지도 제고

 

수출 지원 정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예능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웹 예능 프로그램인 ‘무역왕의 비밀코드 1380’ 제작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발표회에는 전응길 산업부 홍보협력과장과 개그맨 박휘순을 비롯한 출연진과 제작진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총 8부작으로 제작된 ‘무역왕의 비밀코드 1380’은 10일부터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방송되고 있습니다.

 

보건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스마트헬스가 주도

 

<아나운서>

의료계의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스마트헬스 산업. 최근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도 정밀의료와 헬스케어 인공지능 등 스마트헬스 관련 정책들을 수립하고 산업을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지난해 개선된 헬스IT 관련 정책들을 소개하고 최근 스마트헬스 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6일, 스마트헬스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정밀의료와 헬스케어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 안선주 / 국가기술표준원 의학박사]


정밀의료와 헬스케어인공지능의 현재 정책 동향과 기술 동향, 특허 동향 분석을 통해서 무엇을 먼저 추진해야 되는 지를 민간 전문가와 다양한 이해 관계자를 모시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보건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정밀의료·헬스케어 인공지능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국가기술표준원 성향숙 과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습니다.

안선주 의학박사는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헬스 관련 R&D 정책들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업계와 학계 각 분야에서 바라보는 스마트헬스 시장의 현황과 앞으로 전망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 스마트헬스가 세계 보건의료계를 뒤흔들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며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인터뷰 – 신수용 / 경희대학교 교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IT를 하는 회사 중에 헬스케어 쪽에 투자를 안 하고 있는 회사가 없고,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환자를 잘 돌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기 때문에 투자를 할 것이고, 시장도 반드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 코디네이터실은 최근 의료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정부부처들과 함께 스마트헬스 관련 표준화 로드맵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의료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이자 세계 보건의료계를 주도하고 있는 정밀의료와 헬스케어 인공지능 산업이 바꿔놓을 미래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김지원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