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채널i] 우수기술연구센터 46개 신규 기업 선정

[산업방송 채널i] 우수기술연구센터 46개 신규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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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신설법인 수 역대 최대


(1)3분기 신설법인 동향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올해 3분기 신설법인 수가 3분기 실적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신설법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증가한 23,406개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23.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제조업이 20.5%, 부동산임대업 10.2% 순이었습니다.

 

한편, 올해 9월까지의 누적 신설법인 수는 71,669개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74개가 증가했습니다.  

 

 

公共기관 신규채용 전년대비 증가


(2)3분기 공공기관 경영정보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기획재정부가 우리나라 공공기관의 임직원수와 신규채용, 유연근무 현황 등 3분기 기준 공공기관 경영정보를 발표했습니다.

 

9월 현재 320개 공공기관의 임직원 수는 정규직 기준 29만 6천명으로 지난해보다 3.2% 늘어났습니다.

 

올해 신규채용도 1만 4천79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공공기관 임직원 중 3분의 1인 10만 1천명이 유연근무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수기술연구센터 46개 신규 기업 선정 


(3)올해 ATC 신규 기업 46개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앵커멘트>

 

 

 

<리포트>

기업 내 부설연구소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우수기술연구센터 ATC 사업.

 

이를 통해 세계 일류상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된 ATC 기업은 모두 388개.

 

이들 기업은 지정 당시 업체 당 평균 매출이 약 570억 원이었는데, 과제 종료 3년 후에는 약 1,175억 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세계 일류상품 73개를 생산 중이며, 이 가운데 28개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들입니다. 

 

[인터뷰 - 이 철 /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회장]

대한민국에서 정부 지원 자금의 덕을 봐서 만들어내는 이익 창출, 수출, 법인세 부분에서

어떤 그룹도 ATC의 성과를 절반도 따라오지 못 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올해는 46개 기업들이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선정됐습니다.

 

기술 분야별로는 전기·전자가 13개로 가장 많았으며, 지식서비스 12개, 기계·소재 10개, 바이오·의료 6개, 정보통신과 화학이 각각 3개와 2개였습니다.

 

분야별로 높은 전문성과 함께 잠재 역량을 보유한 유망 중소중견기업들입니다.

 

업체들은 앞으로 최대 5년 동안 매년 약 5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고 ATC 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현장음 - 정만기 /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ATC라는 제도를 도입했던 배경은 WTO 체제 하에서 기업들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R&D를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기업들이 세계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직접 기업들한테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했습니다.

 

한편, ATC 과제를 통해 우수한 성과 창출에 기여한 5명의 연구자들에게는 ATC 기술혁신상이 주어졌습니다.

 

또한 ATC 연구개발 과정의 질 높은 특허 산출과 기술개발 후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