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채널i] 업력 45년 이상 명문장수기업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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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리콜 갤럭시 노트7 수거율 85% 


(1)갤럭시 노트7 수거 현황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자발적 리콜을 시행 중인 갤럭시 노트7의 수거율이 약 85%로 나타났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10월 8일을 기준으로 갤럭시 노트7이 약 38만 9천대 수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35만 2천대는 제품 교환이 이뤄졌으며, 개통 취소는 2만 1천대, 재고 회수는 1만 6천대로 집계됐습니다.

 

국표원은 아직도 약 7만대가 사용되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에게 빠른 수거 조치를 요청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수거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업력 45년 이상 명문장수기업을 찾습니다


(2)명문장수기업 선정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중소기업청이 장시간 건실한 기업운영으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큰 중소기업을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하는 ‘명문장수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자격조건은 업력 45년 이상 중소기업으로 경제적 기여도와 기업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년 2월, 최종 선정하게 됩니다.

 

오는 11월 18일까지 접수할 수 있고 접수기간 중 신청을 희망하는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개별업체에 대한 자문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면 명문장수기업마크를 생산제품에 부착해 판매하고 정부포상에 우선 추천되는 등 국내·외 다양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고 놀고 즐길 수 있는 ‘쇼핑거리축제’


(3)코리아 세일 페스타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앵커멘트>

지난 9월 29일부터 한달 동안 열리고 있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많은 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거리 쇼핑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쇼핑거리축제도 개최됐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이태원, 용산구청 뒤쪽에 위치한 작은 골목.

 

용산구와 베트남 퀴논시의 교류 2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퀴논거리입니다.

 

골목 안 옷가게마다 분홍색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식당에도 카페에도 곳곳에 같은 포스터가 눈에 띕니다.

 

쇼핑거리축제 참여 매장임을 알려주는 표시입니다.

 

포스터가 부착된 매장에서는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용산구는 퀴논거리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특화된 패션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쇼핑거리축제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 강현구 / GuGu 대표]

퀴논거리는 용산구와 퀴논시가 함께 문화를 나누고 세계로 나아가 국내 손님들뿐 아니라 외국인 손님들과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서 이 거리가 점점 더 홍보되고 세계로 이어질 수 있는 문화거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이태원과 똑같은 포스터가 가게 곳곳에 붙어 있습니다.

 

미용실에서는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머리를 할 수 있고 유명 디자이너의 옷가게에서는 최대 30~5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외에도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쇼핑거리축제가 개최됐습니다.

 

매장들의 최대 50% 할인행사 외에도 룰렛이벤트부터 마술쇼, 버스킹 등 거리를 방문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 유용범 / 가로수길 쇼핑거리축제 위원장]

서울시에서 이태원과 가로수길이 특화거리로 지정받아 지역의 특별한 문화와 관광, 쇼핑을 행사를 통해 마케팅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이번 쇼핑거리축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별 쇼핑거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김지원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