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 "중앙 은행, 은행 대출 규제 강화- 보통 40% 보증금 내야" 外

[NZ Now] "중앙 은행, 은행 대출 규제 강화- 보통 40% 보증금 내야" 外

0 개 2,207 노영례

안녕하십니까?

9월 5일 월요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날 뉴질랜드에서는 어떤 소식들이 있을까요?
News&TalkZB 라디오 방송 웹사이트에 올려진 이슈 중 몇 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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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에서는 물에 빠진 지역 남성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한 후, 호키티카 강 입구에 다시 구명 물품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웨스트랜드 지역 카운실의 명확한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

10일전 토요일 오후에 호키티카의 부자가 탄 작은 보트가 뒤집힌 후, 18세 아들인 에이든은 그의 아버지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48세의 그의 아버지는 익사했다. 에이든과 그의 아버지는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

이 사고는 불과 10일 전까지 라이온스의 구명 물품이 비치되어 있던 장소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고 이 사고 이후, 구명 물품이 왜 그곳에 없는지에 대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달 8월 25일~26일에 카운실에서는 로터리의 안전 전망대가 심하게 부식되어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해체하면서 그곳에 10년 동안 자리하고 있던 구명 물품들도 같이 제거했다. 

웨스트랜드 지역 카운실에서 명확한 업무 처리가 끝나면 구명 물품들은 다시 그 자리로 되돌아갈 것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이번 사고를 바탕으로 호키티카 강 입구에서의 안전을 위한 전반적인 점검과 대안 마련 등이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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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이 높게 인상된 후 데얼리에서의 강도가 급증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액트 정당 데이비드 시모어 대표는 최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강도 사건이 늘어난 이면에는 담뱃값 인상이 자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담뱃세 인상으로 인해 담배 한 상자에 $300에 달한다며 지난 7주 동안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담배를 훔치기 위한 강도 사건이 모두 17건이나 있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시모어 씨는 소비세 인상이 흡연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오지 않았다며 가난한 뉴질랜드인들을 더욱 궁핍하게 하고 암시장 활동과 범죄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담배 세금은 두 배로 인상되었지만, 마오리 흡연율은 37%에서 35%라며 담뱃세 인상이 효과적인 정책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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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브록 노스에서의 식수 오염 사태로 이 지역 주민들이 위장 장애를 일으킨 후 약 70만 달러의 지방세가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스팅스 지역 카운실 재정위원회에서는 내일 이 지출에 대해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되는 소요 금액들은 해브록 노스 지역의 각 가정 수도요금을 되돌려주는 것에 총 30만 달러, 이번 식수 오염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즈니스업자들에게 복구 패키지로 10만 달러가 쓰일 예정이다.

나머지 30만 달러는 수질 테스트, 엔지니어링 및 기술 조사, 물 공급 계획 및 조회 비용 등을 포함한 물 오염에 대한 문제 해결과 향후 대책 마련에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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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은행인 Reserve Bank에서는 오늘, 뉴질랜드 주택 구매자들에 대한 대출 규정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발표했다.

이것은 공공 협의에 따른 은행의 결정이다.

모기지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보통 주택 투자자들은 40%를, 그리고 자가 거주자들은 20%의 보증금을 내야 한다.

두 경우 모두, 보증금을 적게 낼수록 대출금의 액수도 적어지게 된다.

새로운 방안은 다음 달부터 실행되지만, 대부분의 은행은 벌써 새 대출 조건을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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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il Defence 장관이자 국회의원인 Nikkin Kaye장관이 유방암 진단을 받아서 치료차 장관직을 사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36세의 Nikki Kaye 장관은 금요일에 “충격적인 뉴스”를 들었다며 이 소식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녀는 Auckland Central의 국회 의원으로 봉사할 기회와 내각 장관으로의 역할은 큰 특권이었다고 말했다.  
                              
Nikki Kaye 장관은 자신이 맡은 구역의 유권자들을 위해 써포트하며 도와주는 성실한 직원들과 국민당의 동료들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John Key 총리는 Kaye장관이 동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병을 극복하려 한다고 성명을 발표하고, 그녀의 장관직을 대신하기 위해 대행 장관을 임명했다.
 
국회 의원들은 Kaye장관의 사임 결정에 대해 오늘 소셜미디어에 충격과 함께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Amy Adams법무부 장관은 트위터에 Nikki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조만간 다시 돌아올 것을 고대한다고 올렸다.

Auckland Central 지역 의석을 두고 Kaye 와 경쟁했던 Jacinda Ardern 노동당 국회 의원은 끔찍한 소식이라며 빠른 쾌유를 빈다고 트위터했다.

Steven Joyce장관은 모두 빨리 낫기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Andrew Little 노동당 당수는 Kaye 장관이 근면하고 이성적인 장관이었다며 한번뿐인 인생에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며 얼른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월 6일 화요일의 오클랜드 날씨는 구름, 빗방울, 해가 보이는 날씨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다소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