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출전문 스마트 팜 온실신축사업 지원
(2)봄의 절정을 만끽하세요, 봄 여행주간 시행
(3)산업단지 내 창업 지원 시설 구축
[기사원문]
(1)수출전문 스마트 팜 육성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정부가 올해 수출전문 스마트 팜 온실신축사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설원예 정보통신기술 융복합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 예산 100억 원과 융자 60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팜에서는 작물 생육정보와 환경정보 등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대상은 채소·화훼류를 생산하면서 일정 규모 이상을 수출하는 시설원예 농가이며, 사업자로 선정되면 스마트 팜 건축에 필요한 컨설팅을 전액 지원받게 됩니다.
(2)2016 봄 여행주간 시행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봄 휴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16 봄 여행주간’을 시행합니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전국 17개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만2천여 개 업소에서 다양한 할인이 진행됩니다.
또한 공모를 통해 지자체별로 대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유관 기관의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여행주간만의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문체부는 이번 여행주간을 계기로 각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등에도 국내여행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3)‘G밸리 테크플랫폼’ 개관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리포트>
넓고 깔끔한 사무실에 각종 편의시설까지.
기업들을 위한 업무 공간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스타트업 기업이나 예비 창업가들이 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원 시설입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서울디지털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만든 ‘G밸리 테크플랫폼’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 강남훈 /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창업하고 성장하는 생태계를 새롭게 만들자는 차원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비 창업가라든지 초기 창업가, 또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이 자유롭게 와서 업무를 보면서 관련 전문가와 소통도 하고….
단순히 사무 공간만 제공되는 게 아닙니다.
함께 마련된 제조혁신지원센터는 첨단 제조장비까지 갖췄습니다.
3D프린터로 시제품을 만들고, 각종 장비와 재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이곳은 각종 교육과 기술 애로 해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합니다.
[인터뷰 - 이영수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기업이 많은 곳에 가서 근접 지원을 해줘야 하는데 가장 적합한 곳이 산업단지라 생각을 하고, 앞으로 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서 기술개발 지원은 물론이고 프로토타입 개발, 교육까지 같이 협업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기업들은 좌석 하나 당 한 달에 15만 원이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비 창업자나 창업 초기 기업에게는 보다 쉽게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터뷰 - 이덕규 /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업체 대표]
아이디어가 나왔을 때 아이디어를 착상해서 시제품을 만들어 나갈 때까지, 시제품을 만들어서 고객한테 인정받기까지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초기 단계에 이러한 센터가 굉장히 유용하게 이용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G밸리 테크플랫폼’이 문을 열면서 성공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힘찬 출발이 시작됐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