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월 22일 월요일 , News&TalkZB 라디오 방송 웹사이트에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크라이스트처치 대지진이 발생한지 5주년 되는 날, 보타닉 가든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에이번 강가에도 학생들과 시민들이 모여서 5년 전의 지진을 기억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낮 12시 51분부터 1분간 묵념을 하며 185명의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정원의 도시 크라이스트처치가 지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었지만 이 도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진 후에도 도시를 지키며 해마다 2월 22일이면 추모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22일 경찰은 약 30대의 남성이 총 부상을 입고 지역 경찰서에 도착한 후에 오클랜드 남쪽 파파쿠라 교외에 위치한 한 주택을 출입 통제를 했습니다.

그 남성은 심각한 다리 부상을 입어 미들모어 병원에 후송되었습니다.

쿡 해협에서 강한 지진이 기록되었다는 소식인데요.

지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기록하는 지오넷에 따르면 5.0 규모의 강진이 쿡 해협 밑 8km 깊이와 세돈에서 30km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강진은 22일 오후 4시 10분 경에 웰링턴의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었을 정도로 강한 흔들림을 동반했습니다.

말보로 지역 긴급 구조대 관리자인 Brian Paton씨는 약 760명 가량의 사람들이 강한 흔들림을 느꼈고 오직 두 명만이 지진이 약하게 느껴졌다고  전했습니다.

의료 사고 관련한 소식입니다. 한 남자간호사가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적절한 보고 등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피해자의 가족들에게 사과하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65세의 남성은 암으로 사망했는데 그가 고관절로 병원을 방문했을 때 흑색증의 증상을 보였음에도 간호사가 제대로 그 증상과 변화를 메모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한 41살의 남성이 22일 오늘 오후에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5주년 추도식에서 게리 브라운리 (Gerry Brownlee)장관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되어 기소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추도식이 끝나갈 즈음에 군중으로부터 걸어나와 2리터 아이스크림 통에 든 오물을 장관의 머리에 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스크림 통에 든 내용물이 어떤 것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게리 브라운리 장관은 그 내용물을 추측하고 싶지 않다며 냄새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브라운리 장관은 현장에서 자신의 차에 탈 수 있을 정도로 오물을 제거하는 것에 도움을 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여성에게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장관에게 오물을 투척해 폭행죄로 기소된 이 남성은 내일 크라이스트쳐치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인버카길 경찰 측은 엘리자베스 공원 근처에서 발생한 주택 강도사건에 대해 수사중입니다.

이 강도 사건은 지난 일요일 밤 10시 45분 경,  도심지와 Conyers Streets의 교차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입은 거주자들은 두 남성이 얼굴을 가린채 어두운 옷을 입고 흉기를 들고 집에 침입을 할 때 거실에서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입주자들은 폭행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