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 붉게 변한 노스랜드 비치들...

[NZ Now] 붉게 변한 노스랜드 비치들...

0 개 2,077 노영례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주의 시작월요일입니다.

뉴질랜드의 현재는 어떤 모습인지 라디오 방송 News&TalkZB 웹사이트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산행을 하던 사람들이 위험에 빠졌다가 비콘 덕에 구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명의 등산을 하던 사람들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부상을 당해 위험에 빠졌다가 소지했던 비콘을 쏘아올려 무사히 구조되었는데요.

 

32세의 독일인 이스트케프에서 산을 오르다가 발목 부상을 입고 로토루아 구조 헬기에 발견되었습니다. 그의 비콘 신호는 미국에 있는 센터에서 받았으며 이를 뉴질랜드 구조 조정 센터로 전달했습니다.

 


또다른 63세의 웰링턴 남성은 타라루아스로  향하던 등록된 개인 비콘을 쏘아올려 웰링턴 웨스트팩 헬기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그는 신속한 구조 덕에 웰링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을 있었습니다.

   


어제는 영국인 등산가가 마운트쿡산을 오르다가 부상을 입고 고립된 상태에서 비콘을 쏘아올려 영국 구조센터에서 신호를 접수해 뉴질랜드 구조센터로 전달한 구조될 있었습니다.


로케이터 비콘은  휴대폰이 터지지 않는 깊은 산속이나 고립된 곳에서 자신의 위치를 쏘아올리는 무선 신호기로  비싸기는 하지만 위급할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합니다.


교육부가 전국의 학교의 수영장 폐쇄를 중지하도록 한다는 소식입니다.지난6개월 동안 150개의 학교 수영장이 폐쇄 되었습니다.

학교가 수영장을 유지 운영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폐쇄하는 상황인데 이러한 문제점 들에 대한 개별적인 사례를 확인한 조처를 취해야 한다고 노동당의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덧붙여 어린이들이 수영을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교과 과정의 일부라며 학교 수영장 닫는 것에 교육부가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가뭄이 계속되어 캔터베리 지역 농민들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로 농장에서의 부족 현상이 계속되면서 많은 비가 내리기를 바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오타고 지역은 이번 사용 제한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오늘 오후 오타고 페니슐라  볼더 비치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사망자의 신원 자세한 상황은 공개되지 않았고 경찰이 조사중이라는 사실만 알려졌습니다.

 


 

붉은 해조류가 노스랜드의 해변을 질식하게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상은 와이푸 코브, 랭스 비치, 오쿠라 , 아우미 여러 비치에서 발생했습니다.  와이푸 비치의 경우 지난 11월에 이어 두번째로 이런 현상이 발생했고 두대분의 트랙터로 해조류들을 치워야 정도로 심한 붉은 해조류들이 바닷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Bream Bay 의 비치들에서의 이러한 현상은 바람이 많은 남풍에 해조류들이 떠내려와 빠르게 자라나면서 바닷가로 밀려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노스 아일랜드 카운실 대변인 콜린 델은 이러한 붉은 해조류가 냄새가 나고 해변에서의 놀이를 방해하지만 해조류가 뉴질랜드에서 일반적으로 자라는 종류로 사람이나 동물에게 위험할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연말과 연초에 불어닥친 강풍 등이 해조류가 자라는 것에 영향을 주었고 최근 뉴질랜드에서 기후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엘니뇨 현상도 한몫을 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지난 주말 버스 운전자를 칼로 위협하고 돈을 강탈해간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1 9 토요일 저녁 7 15분경 파크랜드의 브로드헤븐 공원에서  그들은 운전수를 위협하고 버스 현금 상자에서 동전을 꺼내고 운전수의 지갑과 핸드폰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범인들은 20 초반 유럽 출신으로 날씬한 체격으 알려졌습니다이들 명은 짧은 갈색 머리를 하고 파란색 체크 무늬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고 다른 명은 검은 아디다스 상의와 검정색 운동 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흰색차를 타고 아스콧 드라이브를 따라 동쪽으로 달아났습니다. 이들에 대한 정보를 아는 사람은 크라이스트처치 경찰 03 363 7400 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익명으로 제보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0800 555 111 전화하면 됩니다.


평화로운 뉴질랜드, 하지만 오늘도 많은 소식들이 있었는데요. 중의 일부만 살펴보았습니다. 또다른 뉴스는 코리아포스트 뉴스 코너에서 만날 있습니다.

고운 되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