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i 산업뉴스] 소재부품, 445억 원 내년 신규 사업 모집

[채널i 산업뉴스] 소재부품, 445억 원 내년 신규 사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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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재부품, 445억 원 내년 신규 사업 모집

(2)국내 이산화탄소 감축 기술 특허 11배 증가

(3)지식 콘서트 ‘테크플러스’ 열려

 

(1)소재부품 신규 사업 모집

 

[강신일 기자 / riverpress@kimac.or.kr]

산업통상자원부는 2016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총 445억 원 규모의 신규과제 공모를 10일 공고했습니다.

 

해당 사업의 전체 예산규모는 이번 신규과제 445억 원을 포함해 총 2,881억 원으로 작년에 비해 18억 원이 증액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자율주행자동차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물인터넷 등 제조업혁신 3.0과 관련된 핵심 부품을 조기 상용화하는데 역점을 뒀습니다.

 

 

(2)이산화탄소 감축 기술

 

[강신일 기자 / riverpress@kimac.or.kr]

이산화탄소 감축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이 10년 전에 비해 11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이산화탄소 관련 국내 특허출원은 총 926건으로, 2010년 이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이산화탄소 포집과 저장 기술에 관한 것이었으며, 대학·공공연의 특허 출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로 부각되면서 이산화탄소 감축에 대한 요구가 늘었기 때문으로 특허청은 분석했습니다.

 

(3)테크플러스 2015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리포트>

지난 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는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테크플러스가 개최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테크플러스는 산업기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

 

이번에는 ‘스마트 라이프, 인간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각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강연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 정재훈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테크플러스는 기술, 경제, 문화, 인간이 어우러진 고품격 신개념의 지식 콘서트입니다.

 

동양인 최초로 430년 역사의 세계적인 출반사 엘스비어의 최고 자리에 오른 지영석 회장.

 

지 회장은 기조강연에서 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되짚었습니다.

 

역사적 사례를 통해 기술이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 또 앞으로 기술은 어떻게 변화할지를 설명했습니다.

 

스페인 출신의 젊은 기업가 루이스 로드리게스는 자신이 개발한 음식 제조 3D 프린터를 가지고 나와 그동안의 창업 스토리와 함께 여러 가지 기능들을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 루이스 로드리게스 / 3DigitalCooks 창업자]


I really exciting here today and be able to share with all you my little obsession and passion about 3D food printing.

(오늘 이 자리에서 음식 3D 프린터에 대한 제 집념과 열정을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기술과 인문의 융합을 대표하는 9명의 연사들은 4시간 동안의 열띤 강연으로 지식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안겼습니다.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 한국산업방송 채널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