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의 렌브라운 시장 정책 설명회 및 간담회 Full 영상입니다.
오클랜드 카운슬의 장기 정책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한 교민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있었습니다.
통역은 오스틴김 다민족부서의 직원이 담당했습니다.
렌브라운 시장은 현재의 오클랜드의 교통 정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두가지 안을 제시했습니다.
"오클랜드의 교통 정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으고 싶다. 한국에 방문했을 때 자원이 부족한 나라의 경제적인 발전이 인상깊었다.
오클랜드는 향후 30년을 내다보고 장기계획을 세워두었다. 계획안은 교통시설, 인프라 여러가지 다른 교통망을 발전시키는데 포커스를 두고 있다.
현재의 교통 체증 해결을 위해 두가지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첫번째, 교통 체증이 많은 출퇴근 시간 대에 고속도로 진입시 이용료($2)부과한다는 안이다.
두번째, 재산세 인상과 더불어 재산세 년 평균 1% 인상, 기름값에 리터당 1.2센트의 유류세를 내게끔 하는 것이다.
오클랜드는 교통망을 혁신적으로 이루어야 하는 때이다. 시민과 함께 이루어가야 할 일이다."
오클랜드 시에서는 여기에 대한 의견을 많이 수렴하고 있지만, 한국인의 참여가 다소 저조하다고 합니다. longtermplan@aucklandcouncil.govt.nz 이메일로 다양한 의견을 보내실 수도 있습니다. (첨부파일 참고)
메일을 보내실 때는 한글로 의견을 적어도 됩니다.
오클랜드에 사시는 분들은 시장의 정책 설명을 듣고 향후 오클랜드 시가 어떤 식으로 운영될 것인가에 대한 정보를 얻으시기를 기대합니다.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5-03-10 13:38:14 뉴질랜드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