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밤 줏는 계절이 시작됐어요

[동영상] 밤 줏는 계절이 시작됐어요

0 개 1,712 노영례
뉴질랜드의 3,4월은 밤이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강한 햇살 속에서 밤송이가 툭! 하고 터지면 그 속에 알밤이 살짜기 얼굴을 내밉니다.
 
바람이 불면 밤이 투두둑 땅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바닥에 떨어진 밤을 주우면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21일부터 밤농장이 문을 열었는데요.
3월 27일부터는 더많은 밤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양위건비(養胃健脾)’라 하여  위장과 비장의 기능을 좋게 해 소화기능을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있는 밤. 밤농장을 방문할 때는 두꺼운 장갑, 신발 등을 착용하고 집게, 양파망 등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오클랜드 인근에도 밤을 주울 수 있는 농장이 여러군데 있는데 주로 4월 말까지 문을 엽니다.
 
뉴질랜드의 가을!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밤을 주으며 평화로움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영상 촬영 장소 ;  Chestnutridge (친절한 키위 주인 밤농장)
-주소 : 40 Moorfield Road, PO Box 34, Te Kauwhata
-Ph/Fx: +64-7-826-3648
-Mobile: +64-27-2500-372 (John), +64-27-2500-941 (Janet)
-e-mail: janetandjohn@chestnutridge-nz.com
-web: www.chestnutridge-nz.com
 
-한국인 주인 밤농장
-주소 : 169 percy millen drive. waiau pa, auckland
-전화 : 09 232 0340,  021156 0413,  021 166 3022
-준비물 : 집게, 모자, 담아갈 봉지(양파망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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