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 스틱과 리모트 콘트롤 헬리콥터 들이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장 인기가 많은 품목들로 나타났으며, 과거에 인기가 좋았던 향수와 보석류, 비누 세트, 파워 툴스, 화분 등은 많은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선물들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들어 지난2주간 동안 전국적으로 23억 달러의 금액이 전자 결제 시스템으로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뉴질랜드 최대 결제 시스템 제공자인 페이마크 회사에서는 밝혔으며,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4.3%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이 달부터 꾸준히 소비 성향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소매업자들은 앞으로 남은 크리스마스 까지의 기간 동안 역시 상당한 소비자들의 구매가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제품 소매점인 노엘 리밍의 관계자는 매주 주말에는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꾸준한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는 목요일로 되어있어, 아직까지 선물이나 원하는 품목들을 구입하지 못한 사람들의 마지막까지의 구매 활동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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