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비를 융자받고 있는 학생들은 학비가 오르면서 융자금액도 늘어나고 있으며, 또 학교를 마치고 외국으로 유학을 가능 경우 이 융자금액을 상환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점점 더 오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 융자인 스튜던트 론 시스팀의 연간 보고서에서는 2013년도의 일인당 평균 융자 금액은 8315달러로 그 전년도에 비하여 6.3%오른 493달러를 더 융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융자금액이 늘어난 이유로는 전적으로 학비 인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대학교육의 학비는 최고 4% 이내에서 인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도 6월 30일 기준으로 72만 1437명이 학생 융자를 받았거나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IRD 의 자료에 따르면 일인당 평균 만 9천 731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IRD는 학생 융자를 받고 지금은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융자금 상환 독촉을 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금년6월말까지 약 1억 2천 3백만 달러가 상환된 것으로 밝혔으며, 융자를 받은 사람의 사망 또는 부도로 인하여 천 5백 만 달러 정도의 금액은 변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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