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김민섭씨 검도 선수권에서 개인전 1위 차지.

교민 김민섭씨 검도 선수권에서 개인전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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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6일, 17일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개최된 2014년 뉴질랜드 내셔널 검도 선수권대회에서 (2014 New Zealand National Kendo Championship) 
교민 김민섭(25)씨가 남자부 개인전 1위를 차지하였다.

알바니에서 거주하는 김민섭씨는 오클랜드 대한무도관에서 5년간 검도 수련을 한 재능인으로 이번 시합에서 그가 다니는 대한 무도관도 단체전 부문에서도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현재 뉴질랜드 검도내셔널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김민섭씨는  뉴질랜드 대표팀 상비군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코치인 Alex Bennett으로 부터 대표팀 합류 제의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김민섭씨를 5년간 지도한 대한무도관의 오동근관장은 김민섭씨가 검도를 배운 것은 5년 밖에 안되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가능성이 열려있는 재능아라고 말하면서 김민섭씨가
뉴질랜드 대표팀으로 합류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4-09-07 09:24:07 한인뉴스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