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로 무장한 괴한들에 의해 10대 여성 한 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사건은 7월 28일(월) 밤 8시경에 북섬
템즈의 파라와이(Parawai) 로드에 있는 한 주택에 개머리판을 자른 총기 한 정을 들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3명의 남성이 침입하면서 벌어졌다.
이들은 집안에 있던 사람들과 마주쳐 언쟁이 벌어지는 순간 총기를 발사하고 황급히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과정에서 17살의 한 여성이 팔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
갔다.
한편 집안에 있던 또 다른 50대 남성은 총격과 관계 없이 가슴의
심한 통증으로 역시 병원으로 함께 후송됐다.
사고 당시 부상자는 인근의 노인병원으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해 8시 20분 무렵에 경찰과 구급차가 출동했는데, 와이카토 경찰은 29일(화)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조사에 나설 예정이며 병원으로 후송된 2명은 현재 안정된 상태로 알려졌다.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4-07-30 18:15:11 뉴질랜드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