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 상공에 나타난 정체 불명의 불빛이 주민들과 기상관계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One 뉴스는 이와 관련된 여러 통의 전화와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정체 불명의 8개 불빛이 한자리에서 함께 천천히 하늘을 가로질렀고 별 보다 크고 밝았으며 하얀 빛이 붉게 변했다고 전했다.
멧서비스도 기상 관측용 기구를 띄우지 않았으며 이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빛은 구글이 작년에 시작한 프로젝트에 사용된 기구로 밝혀졌다. 구글은 인터넷 서비스가 되지 않는 시골 지역에 풍선을 이용한 인터넷 중계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작년 중반에 캔터베리 20키로 상공에 30개의 기구를 띄웠고 50명의 실험자들이 시범 중에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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