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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014. 09:04 KoreaPost (14.♡.84.225)
전국의 주택 평균 가격이 지난 달 42만 7천 달러로 최고의 가격을 보였으나, 새로운 주택 융자 제도로 인한 제한과 크리스마스 시기적인 원인으로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가격은 2만 달러 정도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에서 12월 사이 동안 뉴질랜드 전국의 주택 평균 매매 가격은 2천 달러가 올랐으나,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62만 달러에서 60만 달러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헬렌 오설리번 부동산 협회 회장은 시기적으로 크리스마스 휴가철에는 부동산 매매가 하락하는 시기로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가격이 내려갔으나, 여전히 계속해서 강한 국면을 보이고 있으며, 이 달 말의 음력 설이 지나면서 다시 살아날 것으로 밝혔다.
지역적으로 오클랜드 시내 지역은 평균 가격이 71만 달러에서 67만 5천 달러로 내려갔으며, 노스 쇼어 지역은 74만 8천 달러에서 72만 7천 달러로, 와이타케레 지역은 53만 5천 달러에서 52만 8천 달러, 마누카우 지역은 56만 5천 달러에서 55만 7천 달러로 내려가 오클랜드 광역시 전체로는 62만 달러에서 60만 달러로 2만 달러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