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음악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젊은 남자가수가 동료와 함께 누드 달력을 만들어 판매한다.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의 농촌도시인
리스톤 출신의 톰 배챌러(Tom Batchelor)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계속된 TV3의 ‘The
X Factor’에 출연했던 경력을 가진 인물인데, 연말을 맞아 동료가수인 마이클 모리스(Michael Morris)와 함께 직접 누드로 출연한 신년 달력을 만들어 판매에 나섰다.
이들은 이색적인 달력을 만들게
된 이유를 팬들에 대한 봉사 차원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밝히며, X factor 이미지를 이용해 가정과
야외활동을 하는 남자들의 관능적인 고화질 사진을 담았으며, 비록 20달러에
판매되지만 그 가치를 매길 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둘은 ‘The River Jesters’라는 이름의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중순에 ‘Ponyat Dux Live’라는 이름의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인데, 모리스는 또한 같은 날 공연도 함께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시물은 코리아포스트님에 의해 2014-01-03 19:28:56 뉴질랜드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