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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013. 14:38 KoreaPost (210.♡.28.40)
한뉴문화원은 아시안 컬쳐 네트웍과 월드티비의 후원으로 12월 13일 오클랜드의 페어웨이 로지에서 “그랜드 로얄 피스트(Grant Royal Feast)”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의 드라마 ‘대장금’에서 왕 역할을 맡았던 배우 임호씨가 이 행사를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하며, 한뉴문화원은 뉴질랜드의 각계각층의 손님들을 초대해 궁중 한식의 아름다운 상차림을 보여 줄 예정이다. 드라마 대장금의 명장면이 영어 자막과 함께 소개되고 배우 임호씨가 궁중음식도 소개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뉴질랜드에 한류의 인기를 전파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 행사에서는 궁중 음식의 상차림이 재현되며 상차림에 준비된 음식들을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함께 맛을 보며 한국 음식의 우수성도 소개할 예정이다.
당일에는 씨티 플로라의 한국 전통 꽃꽂이, 예명원 뉴질랜드 지부의 김미라 원장과 회원들의 ‘접빈다례’ 다도 시연, 뉴질랜드 한국인 오영미 도예작가의 작품과 (사)이천 도자기협회의 도자기 작품, 태사혜의 전통한복등이 선보여 더욱 한국적인 분위기를 살릴 예정이다.
한뉴 문화원의 홍보대사인 뉴질랜드 한류스타 가수 뉴코(박종현)는 한국에서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메세지를 받는 등 뉴질랜드의 행사를 더욱 빛내고 있다.
아시안 컬쳐 네트웍은 한류 스타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민간 단체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뉴 문화원 주최, 아시안 컬쳐 네트웍과 월드티비의 후원으로 준비되는 이 행사는 한식에 대한 뉴질랜드 인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뉴 문화원 김운대 원장은 “음식의 우수성 뿐만아니라 한식에 담긴 한국인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