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마약 범죄단의 두목 급을 포함하여 마약과 금융 범죄단의 일당이 검거되었으며, 국내 최고 기록인 시가 1억 2천 만 달러가 넘는 마약과 불법 자산들이 압수된 사건이 공개되었다.
경찰의 작전명 유령 작전에서 330Kg이 넘는 B급 마약류 슈도페드린이 압수되었으며, 이것으로는 약 1억 달러가 넘는 히로뽕으로 알려진 메탐페타민을 제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과는 뉴질랜드 내에서 가장 큰 마약 관련 검거로, 현재 중국에서는 법적으로 감기약에 사용되어지고 있는 슈도페드린을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뉴질랜드로 불법 밀수하여 이를 마약으로 제조하기 위하여 보관 중에 검거되었으며, 일부는 이미 마약으로 제조되어 판매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개월 동안 작전을 펼쳐온 경찰은 이번 작전으로 28명을 검거하였으며, 오클랜드와 와이카토 지역의 40여 채가 넘는 주택들을 급습하여 2천만 달러가 넘는 주택들과 차량 그리고 현금 등을 증거물로 압수한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