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처음 개화한 꽃 보기위해 찾은 윈터가든..

뉴질랜드에서 처음 개화한 꽃 보기위해 찾은 윈터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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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는 처음으로 개화한 이국적인 꽃을 보기 위해 수 백 명의 사람들이 오클랜드 도메인 윈터가든을 찾았다. 
 
꽃 냄새가 마치 시체가 썩는 냄새와 같다고 하여 시체꽃이라고 알려진 이 열대꽃은 7년에 단 한 송이의 꽃이 피며 최대 2일동안 만개한다. 이 꽃의 잎사귀는 작은 나무 정도의 크기로 단 한 잎 뿐이다.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열대 우림이 원산지인 이 꽃은 약 7년동안 윈터가든과 카운실의 묘목장에서 키워졌으며 토요일 오후 2시쯤 개화를 시작하여 1일 만개하였다.
 
윈터가든측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1일밤 8시 30분까지 개방하였다. 윈터가든은 평균 28도를 유지하고 있다.이 꽃을 보기 위해 수 백 명의 사람들이 몰렸으며 사람들은 관람하기위해 약 30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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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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