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영국의 권위 있는 텔레그라프 트레블 상이 선정한 가장 여행가고 싶은 나라에 선정되었다.
영국 텔레그라프 신문의 여행을 좋아하는 독자에 의해 선정되는 텔레그라프 트레블 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었고 뉴질랜드는 총 75,000표를 받아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가장 여행가고 싶은 나라로 선정되었다.
뉴질랜드 선정에 따른 해설에서, 뉴질랜드는 영국의 옛 정취를 가지고 있으면서 멋진 고산 풍경이 있고 폴리네시안 문화와 모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세계적으로 우수한 소비뇽 블랑과 피노 누아르 그리고 신선한 키위음식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하였다.
뉴질랜드는 시간이 촉박한 여행자들이 제한된 시간으로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며 잘 정비된 교통망과 현대적인 항공시설 그리고 무엇보다 친절한 뉴질랜드인이 가장 큰 국가의 여행 자산이라고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