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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1/2013. 09:01 KoreaPost (14.♡.80.99)
재정상태가 상당히 어려운 오클랜드 슈퍼 시티는 오클랜드 국제 공항에 대한 4억 5천 4백만 달러의 투자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1억 달러의 투자 수익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오클랜드 공항 측은 주주들에게 어떻게 배당을 지급할 방법에 대하여 궁리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하여 투표권이 있는 주주들 75%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것으로 밝혔다.
28일 밤 오클랜드 카운실 관계자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운실의 입장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주식 배당 부분에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지에 대하여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주식의 22.4%를 보유하고 있는 카운실은 이번 배당으로 인한 자금이 내년 7월 예산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렌 브라운 시장의 시영 수영장의 무려 사용 또는 공항 연계 철도 사업, 카운실 차관의 조기 상환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니면 각 가구당 2백 달러씩 배당을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