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어린이 20% 류머티즘열 전조 반응 보여.

오클랜드 어린이 20% 류머티즘열 전조 반응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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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학교 인지 프로그램의 발표에 따르면 위험군에 있는 오클랜드 어린이의 20%가 류머티즘열의 전조 반응을 보였다.
 
8월에 시작한 오클랜드 보건위원회의 인후검사 프로그램에서 6개 학교의 600명 학생 중 20%에서 급성인후염증이 발견되었다.  검사에 참여한 학생의 75%는 류머티즘열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스타쉽 병원의 아익킨 박사는 보건위원회가 이 수치에 대해 상당히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 프로그램이 류머티즘열에 대한 교육과 증세 인식에 중점을 두는 이유라고 말했다. 
 
보건부 장관 토니 레이얼은 이 질환을 근절시키기 위해 정부가 4천5백만불 지원한 그렌 인의 루아포타카 마래에서 직접 인후검사에 참여하였다.
 
일반적으로 급성인후염은 자연적으로 나아지지만 일부 어린이에게서는 심장, 관절, 뇌와 피부의 손상을 입히기도 한다.  일부 어린이는 심장판막 수술을 받기도 하며 매년 160명의 어린이가 류머티즘열로 입원을 한다.
 
오클랜드 보건위원회는 내년에 16개 학교에서 인후검사를 할 예정이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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