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브라운 시장 섹스 스캔들 여파 커지고 있어.

렌 브라운 시장 섹스 스캔들 여파 커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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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장에 재선출된 렌 브라운 시장에 대한 섹스 스캔들의 여파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브라운 시장의 내연녀인 베번 추앙 씨는 이번 선거에서 브라운 시장의 강력한 경쟁자이었던 존 팔리노 진영에서 이 사실을 공개하라고 압력을 가한 것으로 밝혔다.

베번 추앙 씨는 존 팔리노 진영의 한 관계자와 친한 관계가 되었으며, 그 친구를 통하여 브라운 시장을 공격할 수 있는 내용을 공개하도록 압력을 받았던 것으로 밝혔다.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존 팔리노 낙선자는 베번 추앙과 렌 브라운 시장과의 관계를 전혀 알지 못했던 것으로 밝혔으며, 존 키 총리는 브라운 시장이 자신의 일을 잘 정리할 것이라고만 밝히고 그 이외의 언급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 지의 온라인 조사에서는 약 4만 3천 8백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56%의 응답자들이 브라운 시장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으며, 40%는 시장직을 계속 맡으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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