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 전화기를 가지고 잠자리에 드는 것은 깊은 잠에 들지 못하게 할 가능성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전문가들이 경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스처치 병원의 수면 관련 담당 책임자인 마이클 라박 심리학 박사는 스마트 폰과 아이패드와 같은 첨단 통신 기기 등을 침실로 가지고 가지 않는 것이 숙면의 좋은 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이와 같은 주장은 미국 워싱턴 앤 리 대학교의 연구 논문과 같은 내용으로 과도하게 문자 텍스트를 사용하거나 첨단 기기를 이용하여 교신을 할 경우 그 만큼 숙면을 빼앗기는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시도 때도 없이 들어오는 문자 메시지에 대하여 회신을 하여야 하는 압박감과 수면 중에서도 들어오는 메시지의 신호음에 일어나야 하는 좋지 않은 수면 습관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숙면과 좋은 잠을 놓쳐야 하는 사례들이 상당히 많다고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