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3일 밤 카운실의 두 명의 고위 근무 책임자들의 급여가 연 80만 달러에 이르는 점에 대하여 마땅히 지불하여야 하는 급여로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오클랜드 카운실의 재무 보고서에서 더그 맥케이 카운실 최고 경영책임자의 급여는 만 5천 달러가 인상되어 78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워터케어의 마크 포드 최고 경영자는 7만 달러가 올라 78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동안 카운실 직원으로 연 급여 십 만 달러를 넘는 사람의 수는 천 5백 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 중 113명은 이십만 달러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레무에라의 소머벨 교회에서 있었던 오클랜드 시장 선거의 후보자 토론장에서 브라운 시장은 마땅히 지급하여야 할 급여로 응답한 반면 다른 후보자들은 오클랜드 시내를 청소하는 사람들은 낮은 급여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많은 금액의 시민들의 세금이 일부 직원들에게 지급되고 있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