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 초대석] 피부노화 늦추는법 Wendy Kim 과 함께(3) 화학보존료

[KCR 초대석] 피부노화 늦추는법 Wendy Kim 과 함께(3) 화학보존료

0 개 1,410 노영례

KCR 초대석: ‘피부노화 늦추는 법’ Wendy Kim 과 함께 (3) “화학보존료

화학보존료-파라벤과 페녹시 에탄올
 

화장품에 들어있는 불편한 진실 오늘은 화확 보존료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보존제인 파라벤과 페녹시에탄올은 화장품에 사용되는 성분 중 대표적인 기피 성분으로 페녹시에탄올과 파라벤은 화장품 내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해 제품의 오염을 막아주는 특성을 가진 보존제입니다. 하지만 이 성분들은 독성이 있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는 등 유해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어서 화장품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파라벤은 다양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나 세균(박테리아)보다는 곰팡이에 효과적이고 생산비용이 정말 저렴해서 일반 식료품목 그리고 화장품에 대부분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물질로 대표적으로 메틸파라벤, 에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파라벤은 정기적으로 장기간 노출시 호르몬 모방 물질로 내분비계를 교란 화학물질로 암 특히 유방암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시 말해 파라벤이 우리 몸에 들어가 에스트로겐 행세를 하며 내분비를 교란하는 것이죠. 되도록 파라벤이 함유된 화장품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약도 마찬가지로 성분표시와 설명서를 보고 파라벤 함유 여뷰를 확인해 충분히 피할 수 있으므로 그저 마냥 의심이나 화학물질 공포를 가질 것이 아니라,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는 사람들과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노출이 덜 되도록 하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파라벤의 독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 지면서 소비자들의 인식도 높아짐에 따라 파라벤을 기피하는 경향을 보이자 적지 않은 화장품 회사들은 파라벤을 빼면서 페녹시에탄올을 사용사기 시작했습니다. 화장품에서 보존제 (방부제), 착향제로 사용되는 페녹시에탄올은 세균에 효과적이며 물에 대한 용해도가 높고, 알코올과 잘 섞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페녹시에탄올은 피부 점막을 자극하여 피부과민반응, 알러지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장기간 노출될 시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해 여성 호르몬계를 교란시켜 유방암 등을 유발할 수 있을뿐만아니라 장기간 사용시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구토나 설사를 유발 할 수 있어 첨가 함량을 1%로 제한 하고 있습니다. 파라벤을 대체하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한 페녹시에탄올 역시 우리 몸에 악영향을 주는 독성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건강을 위해 반드시 성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소비자들은 인체에 유해한 방부제 성분의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Nellie Tier 대표: Wendy Kim     편집: 한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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