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nic Youth Hui 2013 현장을 찾아

Ethnic Youth Hui 2013 현장을 찾아

0 개 786 노영례


Ethnic Youth Hui 2013 행사가 AUT 시티 캠퍼스 Sir Paul Reeves Building 에서 9월 28일 오클랜드 시청과 다민족자문위원회의 지원으로 열렸습니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해 Identity, Health, Relationships, Faith 등 각 주제별로 워크샵을 가졌는데 다양한 민족  출신의 젊은 계층의 참가자들은 각자의 생각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주제별로 나뉘어진 워크샵 방마다 facilitator(진행 주도자)가 배치되어 미리 준비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시선을 모은 후, 자연스레 참가자들의 협조와 정보 나눔이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행사 진행은 Youthhui.org.nz 사이트에서 모집한 자원봉사자들이 맡았는데, 해밀턴에서 자원봉사를 하러 일부러 방문한 청년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민족 출신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인 청년들도 눈에 띄였습니다.
 
 15세 이상 24세 까지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 행사에는 렌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이 각 워크샵 현장을 찾아 직접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로 처음 열리는 이 행사가 젊은 계층의 활발한 아이디어와 정보나눔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