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
1,950
30/09/2013. 09:17 KoreaPost (14.♡.84.98)
새로운 주택 융자 제한 규정 시행을 앞두고 첫 번째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확실하게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 오클랜드 지역의 50만 달러 대의 주택들의 오픈 홈은 의외로 조용히 지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많은 주택 구입 희망자들이 새로운 규정이 시작되는 내일 이전으로 계약을 진행할 수 없는 것을 알고 문의도 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주택 융자 담보율의 한계가 최고 80%로 시행되어 본인 부담 부분이 20% 이상까지 늘어나는 규정이 내일부터 시행되면서, 시중 은행들도 주택 구입 목적으로 융자 상담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상당히 줄어들은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 서부 지역의 한 부동산 사무실은 지난 주말 오픈 홈 수는 보통 때와 같은 수준이었으나 이를 찾는 사람들의 수가 상당히 줄어들었으며, 보통 다섯 건 정도의 구입 오퍼를 작성하였는데 지난 주말에는 한 건의 오퍼가 진행되었으며, 티티랑이의 한 부동산 사무실에서도 평상시 일요일에는 20통 이상의 문의 전화가 있었는데, 29일 일요일에는 단 한 건의 전화 문의가 있었던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