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의 재건축 현장에서 일하는 일부 근로자들이 지속적으로 착취를 당하고 있다며 부당한 착취가 금지되어야 한다고 조합이 밝혔다.
비즈니스 혁신 고용부는 일부 근로자들이 노동계약서 없이 부당한 임금을 받은 사실을 적발한 이후 캔터베리의 회사들에게 경고했다.
정부의 근로 조사 부서는 이민성과 함께 여러 회사들을 조사하였고 부당한 착취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특히 취약한 위치에 있는 이주 노동자들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캔터베리 지진 복구와 재건축 조합은 여러 건의 부당한 착취 경향이 발견되었다면서 수 조의 재건축 현장에서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동력을 착취하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조합측은 정부의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오직 공식적으로 신고했을 때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노동당 대변인 다리앤 펜톤은 크라이스트처치의 근로 조사 부서는 오직 6명의 직원이 노동 착취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적절한 조사를 하기 부족한 인원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주 노동자는 대부분 에이전트에 많은 돈을 주고 입국을 하였기 때문에 부당한 대우를 나서서 밝히기 꺼려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