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하늘의 오존 홀 서서히 줄어들고 있어

뉴질랜드 하늘의 오존 홀 서서히 줄어들고 있어

0 개 1,991 KoreaPost
뉴질랜드 하늘의 오존 홀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날씨가 따듯해 지면 여전히 남섬의 웨스트 코스트 지역과 켄터베리 대평원 지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한 대학교의 연구자가 밝혔다.

켄터베리 대학교의 물리 천체 과학부의 아드리안 맥도널드 박사는 세계 보건 기구인 WTO가 제공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극의 오존 홀이 줄어들기 시작하였으며, 2050부터 2100년 사이에는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또 맥도널드 박사는 이러한 현상은 세계적으로 오존층을 해치는 클로로 플루오 탄소의 사용을 억제하면서 나타나는 결과라고 밝히며,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맥도널드 박사는 오존 홀이 줄어들면서 온도가 서서히 상승할 것으로 추정하며 따라서 남극의 온도도 올라갈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