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지역의 다양한 국악사업과 공연, 교육, 축제 참가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는 유희 국악원(U-Hee Korean percussion performing arts company)이 2013년 첫 정기공연으로 ‘추석 달맞이 대공연 흥겨운 국악 콘서트’를 주최한다.
9월 21일과 22일 양일 간 한인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가질 유의 국악원은 공연장에 올 때 한복을 입고 오거나 전통의상에 관계된 액세서리를 하고 오면 현장에서 $3 돌려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문화를 모르는 낯선 이민 1.5 세대들에게 한국의 전통풍습을 알리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의 타악을 중심으로 역동적이고 정열적인 어우러지는 한판을 통해 모든 관객이 손을 잡고 큰 보름달 아래에서 강강술래를 하며 대동의 장을 마련 할 예정이다.
공연은 대강당에서 50분. 야외에서 20분 정도 진행 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공연은 이성재 단장 외에 오세아니아 지역에 한국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온 유희컴퍼니의 새로운 멤버들도 합류할 예정이여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공연은 한국의 문화를 쉬이 접해 보지 않은 많은 이들에게 전문 예술인들의 기량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에 관계된 문의는 021-0267-765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