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당수가 두 마리의 도미를 국회에 갖고 들어온 이유는..

노동당 당수가 두 마리의 도미를 국회에 갖고 들어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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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도미에 대한 상업용 포획과 리크리에셔날 낚시의 허용 크기와 물량에 대한 논의가 국회에서 진행중인 가운데, 노동당의 데이비드 쉬어러 당수는 두 마리의 도미를 국회 회의장으로 갖고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본 회의장에서 쉬어러 노동당 당수는 존 키 총리에게 상업용 어부는 25Cm 크기의 도미를 잡아도 되지만 일반 낚시꾼들은 36Cm가 넘는 도미를 잡아야 하는 불공정한 상황을 빗대어 질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산업부는 상업용 도미 포획에 대하여 연간 4천 5백 톤으로 정하고 또 일반 리크리에셔날 낚시에 대하여 잡을 수 있는 크기를 더 크게 하면서 하루에 잡을 수 있는 도미의 수도 현재 일인당 아홉 마리에서 세 마리로 줄이는 내용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산업부의 네이던 가이 장관은 본격적으로 낚시 철이 시작되는 시즌에 맞추어 10월 1일 이전까지는 이에 대한 결정을 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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