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운전 위배되는 행위들 도마에 오른 버스기사..

안전 운전 위배되는 행위들 도마에 오른 버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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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이 12톤에서 14톤이 되는 버스를 운전하면서 휴대용 전화기를 사용하거나 서류철을 뒤지는 등 버스 운전사의 안전 운전에 위배되는 행위들이 도마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1일 장거리 버스 운행 회사인 인터시티 버스 회사의 운전 기사들에 대하여 운전 중 휴대 전화를 사용하거나 서류가 철이 되어 있는 플립보드를 보는 등 몇몇 승객들이 사진과 함께 제기한 자료에 따라 벌금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버켄헤드 트랜스포트 회사도 21일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승객을 태우고 하버 브리지를 건너는 버스의 운전 기사가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서류 파일을 뒤지는 사진에 대하여 자체적으로 조사와 조치를 취할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 버스 기사 노조 관계자는 금년 들어 운전 중 휴대 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된 네 명의 운전 기사들에 대한 재판이 있었던 것으로 밝히며 버스 기사들의 운전 중 전화 사용 금지를 당부하였으며, 또 버스 회사들의 고용 계약서에 안전이 제일 조건이고 근무 시간표는 그 다음이라는 내용의 조항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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