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토지 임대료... 주택포기 속출..

치솟는 토지 임대료... 주택포기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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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가장 좋은 거리중 일부에서 사는 주택 소유자들이 치솟는 임대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수백만 달러 가치의 부동산을 떠나 떼를 지어 그들의 주택들을 포기하고 있다.

오클랜드의 원 추리힐의 최소 8곳의 주택 소유자들이 지난 2년간 집을 포기했으며, 그들이 구입한 가격의 극히 작은 가격으로 주택을 매각 했다.

한 예로 2005년 $500,000에 구입한 주택을 6년 후에 $70,000에 매각했다.

이러한 이유는 원 추리힐의 치솟는 토지 임대료 때문이다.

코널 파크 트러스트 보드는 공원의 유지를 위한 수입을 창출하기 위해 대략 110 곳의 주거용 토지를 임대 놓고 있으며, 21년 기간 동안 토지 가격의 5% 를 임대료로 설정하고 있으나, 최근의 주택 붐으로 인해  포기한 주택들의 토지 평균 임대료가 $6000 에서 $43,000 로 인상됐다.

임차인들은 오직 건물만 소유하고 있으며 이 부동산의 점유를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 에게 연중 임대료를 지불 하여야만 한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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