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에게 영양 정보를 제공하여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 폰의 어플리케이션이 공개되면서 보건 관계자들과 소비자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공개된 푸드스위치 어플리케이션은 스파트 폰에 장착된 카메라로 제품 포장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즉시로 그 제품의 영양 정보를 볼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소비자들은 보다 정확한 영양 정보를 볼 수 있으며, 또한 같은 종류의 식품들 중에서도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도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료 어플리케이션인 푸드스위치는 호주의 한 업체에서 개발되었으며, 오클랜드 대학교의 보건 개혁 연구소에 의하여 뉴질랜드 소비자들을 위하여 변형된 것으로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8천 개가 넘는 제품들에 대한 영양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