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아리랑볼링클럽이라는 친선체육모임에서는
지난 7월 31일 Panmure AMF Bowling Club(PANMURE)에서 치러진 정기리그전에서 이병하회원(33세)이 모든 프레임에서 스트라이크를 기록하여 볼링게임에서는 최고의 명예인 퍼팩트게임을 기록했다.
이날 동반한 성복용, 김희주, 김진용, 김준우씨는 이병하씨의 퍼팩트 게임을 축하했으며,
대한체육회 볼링협회 관계자는 이번 기록이 뉴질랜드 교민볼링리그에서 최초의 퍼팩트게임이라고 말하면서 축하해 주었다.
아리랑 볼링클럽은 매주 수요일 친선경기를 가지며 친목을 나누고 있으며, 수시로 신규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볼링에 관심있는 교민,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저녁8시 PANMURE AMF Bowling Club(523A Ellerslie-Panmure Hwy)으로 가면 함께 볼링을 즐길 수 있다.
사진설명: 스코어 스크린 그리고 이병하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