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고속도로 연결할 엘리스.......

오클랜드 고속도로 연결할 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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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고속도로를 연결할 2km 길이의 터널을 지을 기계가 공개되었다.

27일 저녁 이 기계의 가장 무거운 부품이 국내로 옮겨졌으며 모두 조립되려면 한달 이상 소요될 예정이다.

앨리스라고 불리는 이 기계는 5천4백만달러 상당으로 터널을 위한 구멍을 뚫는 역할을 한다.

이 기계가 완성되고 나면 4층 주택의 높이와 럭비 경기장 만큼의 길이를 선본일 전망으로 이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조립된 공사기계중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한다.

앨리스는 일분에 8cm의 터널 구멍을 뚫게 되며 이는 하루에 10미터에 해당한다. 

앨리스는 마운트 알버트의 화산암 밑에서 건설을 시작하며 너무 두꺼울 경우 계획보다 더 천천히 진행될 전망으로  터널 공사작업에는 예정되었던 2년보다 더 오랜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