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외국인 국내 부동산 구입 반대

노동당, 외국인 국내 부동산 구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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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의 데이비드 쉬어러 당수는 외국인이 국내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에 대하여 반대하는 노동당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존 키 총리는 외국인 소유의 주택이 큰 문젯거리나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으며, 정확한 사실에 근거를 둔 것이 아니라 단지 추측일 뿐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노동당은 다가오는 선거에서 이기게 된다면 뉴질랜드에 거주하지 않았거나 거주할 의사가 없었던 사람들의 국내 부동산 취득에 대하여 불가능하도록 하게 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다만 호주와의 상호 인정 관계로 호주인들의 부동산 취득은 허용될 것으로 밝혔다.

쉬어러 노동당 당수는 첫 주택 구입자들이 주택 가격의 상승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에 살 의사가 없는 사람들이 투기의 목적으로 2천 6백 채의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밝혔다.

이러한 숫자는 549명의 부동산 에이전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9%가 해외 거주자들에게 매매가 이루어졌다는 결과에 기초를 하여 추정한 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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