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주택가에서 휘발유 훔치는 신종 도둑 급성..

고급주택가에서 휘발유 훔치는 신종 도둑 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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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고급 주택 지역에 지난 한 달 동안 차량에서 휘발유를 훔쳐내는 신종 도둑이 급성을 부리고 있어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급 주택가의 길거리에 세워둔 차량의 밑에서 휘발유를 뽑아내는 사건이 한 달 동안 열 다섯 차례나 발생한 것으로 밝히며 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밝혔다.

지금까지 이러한 신종 도난 사고가 일어난 곳으로는 헌 베이, 레무에라, 파넬, 그린레인, 오라케이, 엘러슬리 지역으로 고급 주택 지역을 골라서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도둑들은 세워진 차량의 밑으로 들어가서 연료 공급선을 이용하여 연료 탱크 안에 있는 휘발유를 뽑아 내는 방법을 쓰고 있는 것으로 밝히며, 야간에는 길거리에 주타를 하지 말고 주택 안으로 이동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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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4

시드니 소감

정경란 0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