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에 걸친 이웃간의 싸움......

10여년에 걸친 이웃간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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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헤임 법원은 이웃의 양을 물어 죽인 개의 주인에게 유죄를 확정하고 벌금을 선고하여, 10여년에 걸친 이웃간의 싸움에 결론을 내렸다.
 
윌슨 베이에서 양과 사슴 농장을 하는 트레버 푸티와 이웃에 사는 앤써니 브로드는 2003년부터 싸움이 있었다.
 
그 동안 브로드의 개들이 푸티의 양들을 공격해 물어 죽인 사고가 계속 있어 왔고 보상을 받았었다.  마침내 작년 4월 푸티는 다시 양들을 공격해 물어 죽인 현장을 목격한 후 브로드의 세마리 개를 납치해 죽인 후 보상을 요구하였다.
 
동물 관리법에 의하면 개가 사람이나, 보호동물, 가축들을 공격하는 것을 본다면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를 죽일 수 있다.
 
푸티는 지난 10년동안 이웃의 개들 때문에 괴로움을 당해왔다고 주장하고 개 주인인 브로드 또한 이웃이 자신의 평화로운 삶을 깨트렸다고 주장했다.
 
말보로 카운실은 동물 관리법을 어길 경우 최고 5년동안 개를 키울 수 없도록 규제할 수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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