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되고 있는 오클랜드 주택 부동산 경기 약간 진정 국면

과열되고 있는 오클랜드 주택 부동산 경기 약간 진정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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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되고 있는 오클랜드의 주택 부동산 경기가 약간 진정 국면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오클랜드 지역의 유명 부동산 회사들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하코츠 부동산 회사와 오클랜드 최대의 바풋 앤 톰슨 사의 지난 달 자료에 따르면 수퍼 시티 지역의 부동산 인상 폭이 많이 줄어들어 예년 수준의 인상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코츠의 자료에서는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지역의 지난 6월의 평균 매매 가격은 61만 6천 달러로 지난 해 6월의 60만 7천 달러에 비하여 2.45% 정도 올라간 것으로 밝히며, 정상적인 인상 수준인 것으로 밝혔다.

한편 바풋 앤 톰슨 사의 자료에서는 오클랜드 지역의 6월 평균 주택 가격이 65만 달러로 지난 5월에 비하여 5천 달러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해 6월의 58만 9천 달러에 비하여 한 해 동안 6만 달러 이상이 오른 것으로 비교되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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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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