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7일(10am~12pm) 시티의 ANZ Tower 30층 세미나실에서 “NBS 지진취약 건물관련세미나”가 재뉴질랜드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건물주, 회계사, 변호사 및 관련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New Zealand Building Act 2004”에 의거해 정부가 오클랜드를 포함한 각 시의회에 “지진 취약 건물에 대한 정책수립” 요청하여 진행되고있는 지진 취약건물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건물관련 보험과 융자에 대한 영향과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재뉴상공인연합회 차세대위원이자 BLACKTREE 건축사무소 이성화 대표의 사회로 진쟁된 이날 세미나에는 첫 번째 순서로 오클랜드시청 지진 취약 건물 정책 2011-2016 에 관하여 Auckland City Council 의 Special Projects Policy Advisor인 Patrick Cummuskey가 강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두 번째로 ANZ Bank 의 Briain Soh / Relationship Associate 의 건물주를 대상으로 한 ANZ Commercial Banking에서 진행할 지진취약건물에 대한 융자등의 안내를 하였다.
이어서 Future Insurance 정윤성 대표가 “% NBS 관련 건물의 보험에 대한 정보”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마지막 순서로 한국 유일의 면진전문업체인 ㈜Econing(부설지진방재 연구소) 김재철 부사장의 지진취약건물 관련 궁극적인 해결 방안인 내진보강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고 그에 따른 보강공법을 제안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세미나에는 NBS관련 정책이 건물의 보험과 융자조건등에 큰 영향이 예상되는만큼 건물주들과 관련 전문가등 80여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재뉴상공인연합회의 안기종 회장은 “이번 NBS정책이 향후 건물유지와 보강관련해 건물주들에게 적지 않은 혼란을 줄 것으로 예상,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 정책에 관련된 교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자 세미나를 주최하였으며, 예상 보다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참석해 주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기쁘다”고 평하였다.
이번 NBS지진취약 건물정책 세미나 관련하여 추가로 문의사항이 있는 교민은 재뉴상공인연합회로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현재까지 취합된 관련 정보와 추가로 업데이트되는 자료를 토대로 보다 더 자세한 답변을 주겠다고 전해왔다. <문의 kccanz@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