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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013. 09:08 KoreaPost (14.♡.84.81)
오클랜드의 높은 주택 가격으로 인해서 중산층이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찾아 다른 도시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주택 평균가는 $565,000 이며 적어도 17개 지역의 평균가는 백 만불 이상이다.
BNZ 경제학자 토니 알렉산더는 오클랜드의 동향은 지난 1990년대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동향은 결국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이며 첫 주택구입자들은 오클랜드 외곽에서 두 번째 주택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카푸나, 넬슨, 왁크워스와 같은 곳에 사는 은퇴자 또한 다른 도시로 옮겨가고 있다.
알렉산더는 오클랜드의 주된 문제는 주택의 부족이라고 말했다. 주택 중계사들에 따르면 오클랜드를 떠나려는 사람이나 이주하려는 사람 모두 그들의 원래 주택을 투자용으로 남겨 두려 한다고 한다. 오픈 홈에 오는 주택 소유자 93명의 사람 중 오직 3명만이 그들의 주택을 팔고자 한다고 말했다.
바풋 앤 톰슨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 동안 총 1059채가 거래되었지만 오직 1189채만이 새로이 시장에 나왔다. 월말 리스트에는 총 2873 채 만이 남아 있어 11년만에 처음으로 3000채 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바풋 앤 톰슨이 밝힌 오클랜드의 안정적인 주택 평균가는 $649,945로 5월보다 $5,000 증가했다.